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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승 교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돼

2016-11-18

김종승 교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돼
톰슨로이터 한국 과학자 26명 선정

 

 



▲ 이과대학 화학과 김종승 교수

 

 

이과대학 화학과 김종승 교수가 세계적인 학술정보 서비스기업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명단에 선정됐다.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 톰슨로이터의 지적 재산권 및 과학(IP&Science) 사업부인 Clarivate Analytics는는 11월 16일 한국 과학자 26명을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3년째 발표되고 있는 이 리스트는 동료 연구자들의 인용수에 따라 결정되는 논문 인용 분석에 따른 결과로, 각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높은 1%의 연구자를 꼽았다.


올해 리스트는 2004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총 11년간 작성된 논문의 인용 횟수를 기준으로 분석되어 최종으로 21개 과학 및 사회 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3,000명 이상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올해 연구자 선정을 위한 방법은 Clarivate Analytics의 계량서지학 전문가들이 데이터 및 분석 기준을 마련하여 진행됐다. 적용된 분석툴 및 데이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웹 기반 연구 분석 플랫폼이자 연구 성과 평가시스템인 InCitesTM Essential Science IndicatorsSM와 연구자의 가장 정확한 인용 검색을 돕는 프리미엄 학술 정보 검색 시스템인 Web of ScienceTM 에서 추출된 연구 논문 발행 횟수 및 피인용 횟수 데이터에 기초한 과학 성과 측정 및 동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Clarivate Analytics가 오늘 발표한 HCR 리스트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 높은 연례 대학 랭킹 발표 중 하나인 세계 대학 랭킹(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의 핵심 평가 지표이기도 하다.


김종승 교수는 이화여대 윤주영 교수, 포스텍 김기문 교수, 서울대 현택환 교수, 연세대 천진우 교수와 함께 화학 분야 연구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도 약리학&독성학 분야에서 동덕여대 박광식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석복·고(故) 박태관 교수, 서울시립대 최진희 교수, 서울대 조명행 교수, 성균관대 박재형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광명·권익찬 교수, 건양대 박은정 교수가 포함됐다. 수학 분야에서는 충북대 권오민, 대구대 이상문, 경상대 조선영·조열제·전영배·강신민 교수, 광운대 김태균 교수, 영남대 박주현 교수 등 6명, 농학 분야에서는 목포대 임종환 교수, 부경대 김세권 교수 등 2명, 소재과학 분야에서는 한양대 선양국 교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조재필 교수 등 2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