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1] 가장 영향력있는 연구자에 고려대 교수 6명 등재 2022-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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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 우수한 연구환경과 지원체제로 HCR에 다수 등재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고려대학교는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HCR명단에 고려대 교수 6명이 올라갔다고 16일 밝혔다. HCR은 논문 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연구자를 뜻하는 단어로 클래리베이트는 매년 자사의 '웹 오브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각 분야에서 해당 연도에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연구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CHR에 선정된 교수는 김종승(화학과), 우한영(화학과), 노준홍(건축사회환경공학부), 안춘기(전기전자공학부), 옥용식(환경생태공학부) 교수와 제2소속이 고려대인 클라우스 로버트 뮐러(인공지능학과) 교수 등 총 6명이다. 특히 옥 교수는 지난 2019년 한국인 최초로 환경생태학 분야 선정, 2021년 환경생태학과 공학 분야까지 2개 분야 동시 선정에 이어 올해는 세계 최초로 환경생태학·공학·생물학 및 생화학까지 3개 분야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김 교수는 지난 2014년 이래 화학 분야에서 9년 연속 HC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 교수는 크로스필드 분야에서 5년 연속 선정됐고 안 교수는 공학 분야에서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밀러 교수는 크로스필드 분야에서 4년연속 선정됐으며 우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크로스필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고려대는 꾸준히 HCR에 다수의 교원의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연구자들을 인정해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고려대만의 우수한 연구환경과 지원체제를 뽑았다.
고려대 관계자는 "석탑연구상, 석탑기술상, 인성스타연구상, 인성스타연구기금과 같은 다양한 연구지원 프로그램과 같은 안정적인 연구환경 위에 창의와 혁신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건강한 연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HCR 선정을 통해 독보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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