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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1] 불치병 정복에 도전하다

2022-10-26

■김종승 / 고려대학교 화학과 교수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과학계의 주역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백 열 두 번째 주인공은 고려대학교 화학과의 김종승 교수이다.

인류 최대의 난제로 남아있는 암!

화학으로 불치병을 정복하려 도전하는 과학자가 있다.

김 교수는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중 불치병이라 불리는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암세포 핵을 공격하는 일반 치료제와는 다르게 미토콘드리아를 공격해 암세포의 에너지를 고갈시켜 사멸시키는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그는 현재 치매 환자가 앓고 있는 질병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 또한 10년 이상 연구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를 초기 진단해 치료확률을 높일 수 있는 진단제를 개발하는 것이다.

치료제의 적합한 물질을 합성하고 임상실험까지 거쳐 신약이 탄생하기까지 30년.

김종승 교수는 어느덧 15년의 시간을 인류의 건강한 삶을 꿈꾸며 치료 물질을 연구했다.

그의 연구는 이제 시작이라고 한다.

희망을 연구하는 김종승 교수를 만나보자.


YTN 사이언스 박인식 (ispark@ytn.co.kr)

출처: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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